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주최 측의 지나친 정치색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UpsetAndSmellyDay, 합의사항1=다음과 같이 서술하기)] 촛불집회를 주최한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조선일보의 취재 결과 친여 성향의 단체 '개싸움 국민운동본부'와 동일한 단체로 확인됐다.[* 해당 단체의 이름은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라는 취지로 정했다고 한다. '범국민시민연대'로 이름을 바꾼 건 원래 이름이 홍보용으로 부적절하기도 하고 연대단체도 아니지만 그냥 멋있게 보이려고 연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범국민시민연대는 8월에 '조국수호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라는 이름으로 촛불집회를 열었던 단체이기도 하다. 또한 집회 주최자는 친여 성향 유투버인 [[시사타파 TV]] 대표인 이종원으로, 2017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유세를 따라다니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 씨는 네이버 밴드에 "문재인 정권을 흔드는 누구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검찰과의 싸움은 힘들고 가장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고 썼다. 그는 '''<나는 사람에 충성한다 / 오직 한분 /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이 말했던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를 비튼 말이다.]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도 첨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E2%88%A3=sec&sid1=102&oid=023&aid=0003477222|#]] 어떤 정치성향을 가질지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지만, '문재인 한 명에게만 충성한다'는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국민이 대신 일처리를 맡긴 대표자, 국민에 대한 봉사자에 가깝다. '대통령은 이 나라의 주인이자 어버이이자 임금' 따위의 봉건주의적 견해, 대통령을 통치자로 보는 시각 등은 우리 헌법상 국민주권주의에 어긋난 것이다. 또한 비록 이 나라의 주인인 개개 국민을 위한 대표자 지위인 '대통령의 직책에 대한 존중'은 가능하다 할지라도, 대통령이거나 대통령이었던 특정 인물에 대해 그 사람의 인격에 대한 존경을 넘어 대통령으로서 우상화하고 숭배하고 존경하는 문화는 반헌법적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전부터 조국수호 촛불집회를 열던 단체에서 주장하는 '검찰 개혁'이란 단순히 허울뿐인 명분일 뿐, 조국 장관 관련 수사에 압박을 가하는 것이 목적인 '문재인이 임명한 조국 지키기' 정치공세로 해석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이런 노골적인 정치색이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 조국 논란 초기에 대학생들이 조국 규탄 시위를 벌였을 때 조금의 정치색이나 꼬투리 잡을게 있으면 "자한당 프락치들" 운운하면서 대학생들을 비하했던 것이 조국 지지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이 누가 봐도 정치색 범벅인 조국 수호 집회에 참여 및 참여를 독려한다는 것은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